포렌식 아키텍처

포렌식 아키텍처(2010-)는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에 기반을 둔 다학제 연구 그룹으로, 전 세계의 국가 폭력 및 인권 침해 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건축 기법과 기술을 사용한다. 이 그룹은 건축가 에얄 와이즈만(1970-)이 이끌고 있다. 그는 포렌식 아키텍처의 작업으로 2021년 피바디상을 수상했다.

Forensic Architecture is a multidisciplinary research group based a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that uses architectural techniques and technologies to investigate cases of state violence and violations of human rights around the world. The group is led by architect Eyal Weizman. He received a Peabody Award in 2021 for his work with Forensic Architecture.

이 기관은 새로운 증거 기법을 개발하고 국가 폭력의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와 함께 또는 그들을 대신하여 첨단 건축 및 미디어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 검찰, 인권 단체, 정치 및 환경 정의 단체와 일상적으로 협력하여 작업한다.

The agency develops new evidentiary techniques and undertakes advanced architectural and media research with and on behalf of communities affected by state violence, and routinely works in partnership with international prosecutors, human rights organisations and political and environmental justice groups.

이 기관은 건축가, 학자, 예술가, 영화 제작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탐사 저널리스트, 고고학자, 변호사, 과학자를 포함하는 조사관들의 학제간 팀이다. 그것은 시민 사회 단체를 대신하여, 국가 또는 기업에 의한 인권 침해에 대한 조사를 수행한다.

The agency is an interdisciplinary team of investigators including architects, scholars, artists, filmmakers, software developers, investigative journalists, archaeologists, lawyers, and scientists. It undertakes investigations in human rights violations by states or corporations, on behalf of civil society groups.

이 그룹은 첨단 건축 및 미디어 기술을 사용하여 무력 충돌과 환경 파괴를 조사할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원격 탐사, 자료 분석, 목격자 증언 같은 다양한 증거 자료를 상호-참조한다.

The group uses advanced architectural and media techniques to investigate armed conflicts and environmental destruction, as well as to cross-reference a variety of evidence sources, such as new media, remote sensing, material analysis, and witness testimony.

포렌식 아키텍처는 또한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의 건축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학문 분야이자 새로운 실무 분야이기도 하다. 이는 건물과 도시 환경 그리고 그것들의 미디어 표현과 관련된, 건축적 증거를 제작하고 제시(프레젠테이션)하는 것을 말한다.

Forensic architecture is also an academic field and an emergent field of practice developed at the Centre for Research Architecture, a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It refers to the production and presentation of architectural evidence, relating to buildings and urban environments and their media representations.

역사

History

포렌식 아키텍처는 골드스미스런던대학교의 건축연구센터 내에서 연구 프로젝트로 2010년에 결성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전쟁의 도시화, 국가 범죄 및 인권 침해에 관련된 증거에 대한 신뢰의 저하, 오픈 소스 미디어(또는 ‘이미지 표류물’)의 출현과 확산, 도시 분쟁에서의 인권 침해를 문서화하는 스마트폰 장면의 사용 증가, 그리고 시민 사회가 법률, 정치 및 변호에 적용하기 위한 자체 증거 생산 수단을 가질 필요 같은, 여러 수렴되는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 개발되었다.

Forensic Architecture was formed in 2010 as a research project within the Centre for Research Architecture at 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 The project developed as a response to several converging phenomena, such as the urbanisation of warfare, the erosion of trust in evidence in relation to state crimes and human rights violations, the emergence and proliferation of open source media (or ‘image flotsam’), the increased use of smartphone footage in documenting human rights violations in urban conflict, and the need for civil society to have its own means of evidence production for application in law, politics and advocacy.

포렌식 아키텍처에 의해 수행된 첫 번째 프로젝트는 인권 변호사이자 활동가인 마이클 스파드(1972-)를 위해 (팔레스타인) 빌린에서 발생한 바셈 아부 라마 살해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었으며, 이 사건은 이스라엘 대법원에 제출되었다.

The first project undertaken by Forensic Architecture was an investigation into the killing of Bassem Abu Rahma in Bil’in, for human rights lawyer and activist Michael Sfard, which was eventually presented to the Supreme Court of Israel.

2011년, 포렌식 아키텍처는 유럽 연구 위원회로부터 4년 동안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그 해, 포렌식 아키텍처 내 한 팀은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이주와 관련하여 유럽 국가 및 국제 기관의 정책에 대한 조사를 행했다. 포렌식 오셔나그러피(해양학)라는 이름의 이 팀은, 2012년에 나토 해양감시구역 내에서 2주 동안 표류한 채 방치된 73명의 이주민들의 죽음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첫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다.

In 2011, Forensic Architecture was awarded funding for four years by the European Research Council. Also that year, a team within Forensic Architecture began to conduct investigations into the policies of European national and international authorities in relation to migration across the Mediterranean. That team, called Forensic Oceanography, published its first report in 2012, investigating of the deaths of seventy-three migrants who were left drifting for two weeks within NATO’s maritime surveillance area.

2012년, 포렌식 아키텍처는 ‘캐스트 리드 작전’으로 알려진, 2008년 12월과 2009년 1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과 관련하여, 도시 환경 내 공중 폭발 백린탄의 사용에 관한 보고서를 UN 재래식 무기 금지 협약 당사국 회의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는 결국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백린탄 사용을 인정하도록 이끌었고, 이후 IDF(이스라엘 방위군)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백린탄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같은 해, 이 기관은 SITU 스튜디오 및 탐사보도국과 함께 UN 대테러 및 인권 특별 조사관인 벤 에머슨(1963~)을 대신하여 ‘드론의 공격 위치’라는 제목의 조사를 실시했다.

In 2012, Forensic Architecture presented a report to a meeting of states party to the UN Convention on Certain Conventional Weapons on the use of airburst white phosphorus munitions in urban environments, in regard to the Israeli attacks on Gaza in December 2008 and January 2009, known as ‘Operation Cast Lead’. The report eventually led Israel to admit for the first time the use of such munitions, and later to declare that the IDF would stop using white phosphorus munitions in populated areas. Also that year, the agency conducted an investigation with SITU Studio and the Bureau of Investigative Journalism titled ‘Where the Drones Strike’, on behalf of the UN Special Rapporteur on Counter Terrorism and Human Rights, Ben Emmerson.

2013년, 이 프로젝트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집계 및 시각화 플랫폼인 ‘패턴’을 개발하기 위해 두 번째 유럽연구이사회 보조금을 받았다. ‘패턴’은 사용자가 익명으로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직접 보고서를 수집·분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와 정보를 결합하고 시각화하여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도구는 2014년 7월 8일부터 8월 26일 사이 가자에 대한 이스라엘 군대의 공격에 대한 인터랙티브 맵인 ‘가자 플랫폼’에서 포렌식 아키텍처에 의해 사용되었으며, 국제앰네스티와 ACLED(무력 충돌 위치 및 사건 데이터 프로젝트)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협력에 의해 공동 개발되었다.

In 2013, the project was awarded a second European Research Council grant to develop a multimedia data-aggregation and -visualisation platform called Pattrn. Pattrn enables its users to anonymously collate and share first-hand reports of events ‘on the ground’ and to make sense of information by combining and visualising different forms of media and information. The tool was employed by Forensic Architecture in their Gaza Platform, an interactive map of attacks by Israeli forces on Gaza between 8 July and 26 August 2014, developed in partnership with Amnesty International, as well as by organisations including as ACLED.

2015년, 포렌식 아키텍처는 국제앰네스티와 협력하여 2014년 8월 1일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가자지구 라파 시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폭발 장면이 담긴 휴대전화 영상을 수집하고 분석했다. 휴대전화 영상에 포착된 폭탄 구름의 모양과 움직임을 분석함으로써, 포렌식 아키텍처의 연구원들은 도시에 대한 수백 건의 이스라엘 공습 위치를 찾아내고 매핑했다. 이 조사를 통해 ‘한니발 지령’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의 군사 지령이 폭로됐고, 그 지령은 중단되었다.

In 2015, in partnership with Amnesty International, Forensic Architecture collected and analysed mobile phone footage of hundreds of explosions in the city of Rafah, Gaza, during the city’s ‘Black Friday’ of 1 August 2014. By analysing the shape and movement of bomb clouds captured in mobile phone footage, Forensic Architecture’s researchers located and mapped hundreds of Israeli strikes on the city. The investigation exposed the Israeli military directive known as the Hannibal Directive, leading to its discontinuation.

2016년, 포렌식 아키텍처는 유럽연구이사회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았다. 그 해, 포렌식 아키텍처는 다시 국제앰네스티와 협력하여 시리아의 세이드나야 교도소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공간에서 보낸 대부분의 시간 동안 눈가리개를 하거나 어둠 속에 갇혀 있었던 생존 억류자들을 인터뷰하고, ‘전문 증인(傳聞證人; 범죄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들은 사람)’과 디지털 모델링 과정을 통해 감옥의 치수를 재구성했다.

In 2016, Forensic Architecture was awarded further funding by the European Research Council. That year, again in partnership with Amnesty International, Forensic Architecture conducted an investigation into Syria’s Saydnaya Prison, interviewing surviving detainees who had been blindfolded or kept in darkness for most of the years they had spent in the space, and reconstructing the dimensions of the prison through a process of ‘ear witnessing’ and digital modelling.

2017년, 포렌식 아키텍처는 2006년 네오-나치에 의해 터키인 인터넷 카페 주인이 살해된 현장에 독일 정보국 직원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비디오 조사 영상을 제작했다. 포렌식 아키텍처는 첩보기관 요원의 증언에 의문을 제기하는 물리적 실험을 수행했다. 비디오 및 서면 보고서의 결과는 궁극적으로 독일 연방 및 주 의회 청문회뿐만 아니라 뮌헨에서 열린 나머지 NSU 멤버에 대한 재판에서 모두 참조되었다.

In 2017, Forensic Architecture produced a video investigation into the presence of a member of the German intelligence services at the scene of the 2006 killing by neo-Nazis of a Turkish internet cafe owner. Forensic Architecture conducted physical experiments which cast doubt on the testimony of the secret service agent. The results of their video and written reports were ultimately referenced in both federal and state parliamentary inquiries in Germany, as well as the trial of the remaining NSU members in Munich.

2018년 4월, 포렌식 아키텍처는 (베두인 마을) 움 알 히란에서 발생한 알-키아안 살해 사건과 관련된 작업으로 2018 터너상 후보 네 명 중 하나로 발표되었다.

In April 2018, it was announced that Forensic Architecture were one of four nominees for the 2018 Turner Prize for their work relating to Al-Qia’an’s killing in Umm al-Hiran.

2018년 5월, 포렌식 아키텍처는 (영국 온라인 탐사 매체) 벨링캣 그리고 베네수엘라 저널리스트들과 협력하여, 비디오, 사진, 경찰 무선 통신의 유출된 오디오 그리고 반군 경찰관 오스카르 페레스(1981~2018)와 그의 동료들이 초법적 살인의 희생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자료를 요청하는 공식 성명을 포함한 ‘엘 훈키토 습격’과 관련된 거의 70여 개의 증거를 수집했고, 시간을 측정했고, 정확한 위치를 찾아냈다.

In May 2018, in partnership with Bellingcat and Venezuelan journalists, Forensic Architecture collected, timed, and located nearly 70 pieces of evidence related to El Junquito raid, including videos, photographs, leaked audio of police radio communications and official statements, asking for more material to determine if rebel police officer Óscar Pérez and his companions were victims of extrajudicial killings.

포렌식 아키텍처 프로그램에 참여한 펠로우 및 박사 과정 학생으로는 수잔 셔플리, 존 팔메시노, 로렌조 페자니, 찰스 헬러(포렌식 오셔너그러피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 로렌스 아부 함단, 안셀름 프랑케, 아이샤 하미드, 토머스 키넌, 파울루 타바레스, 프란체스코 세브레곤디, 마얀 아미르, 아리엘 케인, 스테파노스 레비디스가 있다.

Fellows and PhD students who have been part of the Forensic Architecture programme include Susan Schuppli, John Palmesino, Lorenzo Pezzani and Charles Heller (co-founders of the Forensic Oceanography project), Lawrence Abu Hamdan, Anselm Franke, Ayesha Hameed, Thomas Keenan, Paulo Tavares, Francesco Sebregondi, Maayan Amir, Ariel Caine and Stefanos Levidis.

2019년 휘트니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이 그룹은 휘트니 이사회 멤버인 워렌 B. 캔더스를 비판하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캔더스가 전 세계의 비폭력 민주주의 시위대에 사용되는 최루탄 생산 회사에 관여한 사실을 상세히 설명했다. 캔더스는 전시회 개막 직후 휘트니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In 2019 as part of the Whitney Biennial, the group created a video piece critical of Whitney trustee member Warren B. Kanders. The video detailed Kanders’ involvement in a company that produces tear gas used against nonviolent democratic protestors across the world. Kanders resigned from his position as Whitney board member shortly after the exhibition opened.

방법론

Methodology

포렌식 아키텍처는 법의학 작업을 현장, 실험실, 포럼의 세 공간에 걸쳐 운영된다고 설명한다. 이 기관은 국가의 법의학 절차 ㅡ 범죄 현장, 자료, 증거의 규칙을 설정할 권한에 대한 접근 ㅡ 에 대한 권한이 부족하여 ‘법의학적 시선’을 국가의 행동으로 돌리는 과정인 ‘카운터-포렌식’을 활용한다. 여기에는 의회 및 사법적 절차뿐만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시민 재판소, 언론과도 협력하는 여러 ‘포럼’ 또는 공공 공간의 운영이 포함된다. 포렌식 아키텍처에 의한 조사가 사법적 증거와 예술 작품 사이를 오가는 방식은 증거, 미학, 3세대 제도-비판에 대한 지속적인 이론적 논쟁의 대상이다.

Forensic Architecture describes forensic work as operating across three spaces: the field, the laboratory, and the forum. Lacking the privileges of the state’s forensic process – access to crime scenes, resources, and the power to set the rules of evidence – the agency employs ‘counter-forensics’, the process of turning the ‘forensic gaze’ onto the actions of the state. This includes operating in multiple ‘forums’, or public spaces, engaging not only with parliamentary and juridical processes but also museums, art galleries, citizens’ tribunals, and the media. The ways in which the investigations by Forensic Architecture oscillate between judicial proof and art work is subject of an ongoing theoretical debate on evidence, aesthetics, and third-generation institutional critique.

포렌식 아키텍처는 현장 방문, 라이다 스캐닝, 사진 측량법, 지하-탐사 레이더뿐만 아니라 공간과 시간에서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고 동기화하기 위한 디지털 모델의 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출처로부터 조사를 수행하는 것으로 각 사건을 시작한다.

FA begins each case by conducting research from a range of sources, including: site visits, lidar scanning, photogrammetry and ground-penetrating radar, as well as the use of digital models to locate and synchronize source materials in space and time.

시민, 언론인 또는 분쟁 참가자가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사건을 기록할 때, 그것들은 또한 무심코, 당면한 환경에 관한 방대한 양의 공간 정보도 포착하게 된다. 하나 이상의 각도로 현장을 기록하면, 교차점을 통해 깊이와 부피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로 생긴 건축 모델은 공간에서 주인공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각 카메라/비디오의 움직임을 찾아 애니메이션화하는 기반이 된다.

When citizens, journalists or participants in conflict record events using cameras or smartphones, they also inadvertently capture vast amounts of spatial information about the immediate environment. When a site is recorded from more than one angle the intersection provides information about depth and volume. The resultant architectural models will be the basis for locating and animating the movement of each camera/video, as well as the movement of protagonists in space.

기억의 건축: 포렌식 아키텍처는 모델을 기억 보조 장치로 사용하여 목격자를 참여시킨다. 폭력 사건에 대한 목격자/피해자의 기억은 종종 극도의 폭력, 트라우마 그리고 전쟁의 일반적인 혼란에 대한 경험에 의해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다. 중재와 구체화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목격자를 사건의 공간과 시간으로 되돌아가게 하여, 이전에 잊고 있었던 세부 사항을 회상하도록 돕는다.

The Architecture of Memory: FA engages witnesses using models as memory aids. The memory of witnesses/victims to violent events is often obscured by the experience of extreme violence, trauma and the general confusion of war. The entanglement of mediation and embodiment brings the witness back to the space and time of the incident, helping the recollection of previously forgotten details.

전시

Exhibitions

• 〈포렌시스〉, 세계문화의 집, 베를린, 2014; 프로아 재단 박물관, 부에노스아이레스, 2015.
• 영화 〈“77 스퀘어미터_9 시간 26 분”〉, 도큐멘타 14, 카셀, 2016.
• 〈포렌식 아키텍처: 조사 미학을 향하여〉, 바르셀로나 현대 미술관, 2017; 대학 현대미술관, 멕시코시티, 2017. 첫 번째 주요 국제 전시.
• 〈반-조사: 포렌식 아키텍처〉, 현대미술학회, 런던, 2018.3.~5. 근작 선택.
•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 2018.9.
• 휘트니 비엔날레 (뉴욕시), 2019.7.
• 〈임계 지대에 대한 “구름 연구” 비디오 에세이. 세속 정치를 위한 관측소〉, ZKM 예술과 미디어 센터, 카를스루에, 2020.
• 〈구름 연구〉, 휘트워스 아트 갤러리, 맨체스터, 2021.

• Forensis, Haus der Kulturen der Welt, Berlin, 2014; Fundación Proa, Buenos Aires, 2015.
• Movie “77sqm_9:26min”, documenta 14, Kassel, 2016.
• Forensic Architecture: Towards an Investigative Aesthetics, Barcelona Museum of Contemporary Art, 2017; University Museum of Contemporary Art, Mexico City, 2017. Its first major international exhibition.
• Counter Investigations: Forensic Architectur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London, March–May 2018. A selection of their recent projects.
• London Design Biennale, September 2018.
• Whitney Biennial (New York City), July 2019.
• Video Essay “Cloud studies” for Critical Zones. Observatories for Earthly Politics, ZKM 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 Karlsruhe, 2020.
• Cloud Studies, Whitworth Art Gallery, Manchester, 2021